2024.04.29 (월)
'분청사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증받은 작품 20여점을 지난 8일에 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하였다. 그동안 고흥군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계승하고자 2019년도부터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분청사기 입주 작가 프로젝트(Artist-in-Residence)”는 도예 작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운대리에서 상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면 입주작가들은 성과기획전로 작품 성과를 선보이며, 분청문화박물관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
이상기선생 기증도편 자료집[동북아뉴스타임]한국도자재단이 조선왕실도자 등의 연구자료인 ‘이상기 선생 기증도편 자료집-광주 분원 가마터 수집품’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기 선생은 한국도자사를 연구한 학자다. 매장문화재에 대한 보존 의식이 낮았던 1980년대에 광주시 도수리, 도마리, 상림리, 궁평리 등 17개 가마터를 수차례 답사해 도편(도자기 조각)을 수집․보존했다. 이번 자료집에는 이상기 선생이 경기도자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1,240점 중 대표 유물 500여점을 선별해 수록했다. 광주 분원은 조선시대 왕실 도자 생산을 ...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부터 ‘광주, 전남 초대작가 분청사기 명품전–시간, 흔적, 그리고 분청의 기억’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16인의 분청사기 전문작가를 모셨다. 일찍이 화려한 도자문화를 꽃피웠던 고흥 운대리는 자유분방함과 활달함, 그리고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분청사기의 보고로 일찍이 주목받아 왔던 곳으로, 특히 백토물에 덤벙 담가 꺼낸듯한 부드러운 덤벙분청사기가 집중적으로 발굴된 곳...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도자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자 『제4회 분청사기 공모전–분청사기 자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 지역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현장 답사[동북아뉴스타임]한국도자재단이 도자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와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 박물관 도자문화강좌’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한국도자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자를 소재로 한 역사, 문화, 사회 등의 강의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우리 도자 문화의 소중함에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 도자문화강좌’는 ▲깊이 있는 우리도자 이야기(1기) 9회 ▲도자로 보는 세계사(2기) 6...
[동북아뉴스타임]공주는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6일 공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본예산 7,509억 원보다 1,227억 원 증가한 8,73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85억 원 증가한 7,890억 원, 특별회계는 142억 원 증가한 846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 시 미래 발전에 주안을 두고 편성한 이번 예산안이 대부분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돼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확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물레를 이용해 웅천도요지의 출토 유물을 빚어볼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는 조선시대 때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로 진해구 두동지역에 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도요지 출토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주 출토 유물인 분청사기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물레체험은 전문강사와 함께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형태를 빚어보는...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6일부터 박물관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고흥분청사기 입주작가의 성과기획전이 재개되고,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는 제7기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2월 18일부터 개강되며, 교육체험 프로그램 동시 참여 인원은...
[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 부산박물관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58일간 기획전시실에서 새해맞이 띠 전시 「새해를 여는 동물 이야기, 들어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속, 속담, 동요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글이 새겨진 분청사기 유물을 통해 역사 속 소띠 위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소와 관련된 부산의 지명 이야기 등을 살펴본다. 또한, 띠 전시의 내용과 관련된 유물과 영상을 상설전시실에서 찾아보는 과...
[동북아뉴스타임](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년 화성문예아카데미’의 라이브 클래스의 맛보기 강좌를 오는 2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위치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강사들과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해오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화성문예아카데미 라이브 클래스’는 정식 클...